영화리뷰
삼전도 굴욕, 영화 <남한산성> 줄거리 및 리뷰 / 치욕스럽지만 기억해야할 역사
조선의 16대 왕 인조시기는 명나라와 청나라 사이에서 조선의 입장을 두고 혼란에 빠졌던 시기입니다. 실리를 챙겨야한다는 주화파와 명분이 먼저라는 주전파 신하들 사이에 인조는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인조는 조선 최대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인조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대의와 실리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조선 1623년 인조반정을 통해 조선의 16대 왕이 된 인조 시기. 조선과 명나라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피폐해진 틈을 타 여진족은 지도자 누르하치에 의해 후금으로 통합되었고 1636년 후금의 홍타이지가 청나라를 건국하게 된다.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청나라는 조선에게 군신관계를 요구하게 된다. 당시 명나라를 섬기고 있던 조선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지게 되고 결국 이..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