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까지만 해도 부동산의 가격이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와 함께 정부에서 시행한 부동산 정책으로 공시지가 또한 가파른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기준 전국 평균 공시지가는 대략 20% 정도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특히 세종시는 70%의 말도 안 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올 하반기가 되어서야 집값들이 하락하고 있는데 금리는 또 미친 듯이 올라가고 있어서 이게 참..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주택 및 토지의 공시지가 조회 방법과 함께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주소만 알면 간편하게 해당 주소지의 공시지가를 조회해볼 수 있으니 재미 삼아 작년과 올해의 공시지가를 비교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목차
공시지가 조회 방법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조회는 조회하고자 하는 곳의 주소만 정확히 알고 계시다면 아주 편하고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사이트 &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실 수 있으니 아래 방법을 참고하시고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공시지가 조회
|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 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모바일 앱 |
주택 공시가격 조회
1.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 후 빨간 네모칸의 메뉴 중 자신이 조회하고자 하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저는 예시로 공통주택 공시가격 열람 페이지로 접속해 보았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주소 조회 페이지가 나오게 되면 자신이 조회하고자하는 곳의 주소지를 입력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검색이 완료되면 200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의 공시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저는 포스팅을 위해 저와 관련 없는 임의의 주소지로 조회하였습니다. )
토지 공시지가 조회
1.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 후 빨간 네모칸의 메뉴 중 자신이 조회하고자 하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아래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하는 방법에 알려드리기 위해 개별공시지가를 조회, 열람해보았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역시 주소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주택 공시가격 조회와 마찬가지로 조회를 원하는 곳의 주소를 입력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검색이 완료되면 주소지의 199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개별공시지가가 조회됩니다.
( 저는 포스팅을 위해 저와 관련 없는 임의의 주소지로 조회하였습니다. )
✅ 주택, 토지 모두 공시가격을 확인하고자 하는 곳의 주소만 알면 아주 간편하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위 방법을 통해 주택 및 토지의 공시지가를 확인 후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방법을 통해 이의신청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포스팅 시점 기준으로 토지 관련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방법 & 참고사항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 제출기간 : 2022년 10월 31일 ~ 2022년 11월 30일
- 제출자격 :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
- 제출방법1 : 인터넷 제출
- 제출방법2 : 관할 지역의 구청, 시청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 제출방법3: 우편 & 팩스 제출
- 문의 : 공동주택가격 콜센터 ☎ 1644-2828 / 관할 지역 구청, 시청 또는 행정복지센터
1. 인터넷 제출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인터넷으로 편하게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인터넷 제출하기를 이용하시려면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핀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2. 관할 지역의 구청, 시청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 우편 & 팩스 제출
🔽 아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하신 후 서식에 맞게 작성하신 후 직접 방문접수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시면 됩니다.
3. 이의신청 처리과정
- 이의신청 기간 종료 후, 표준지 공시지가 및 인근 토지 가격과 비교를 통한 신청 대상 토지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실시
-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조정공시 및 신청인에 결과 개별통지
4. 참고사항
✅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 후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이의신청 과정을 진행하여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 작년과 올해의 경우, 지가 변동의 폭이 다소 크기 때문에 공시된 지가를 반드시 확인 후 문제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시길 바랍니다.
✅ 개별공시지가는 재개발, 재건축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보상평가 기준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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