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미녹시딜 vs 바르는 미녹시딜 비교 및 추천


탈모인이라면 아마 처음 탈모 치료의 시작을 대부분 바르는 미녹시딜 5%로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거울을 보며 약을 바르는 자체만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경구 복용 탈모약으로 치료 방향을 바꾸게 되는 수순을 누구나 다 겪게 될 겁니다. 오늘은 탈모약 중에서 바르는 미녹시딜이 아닌 먹는 미녹시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미녹시딜 정
먹는 미녹시딜

 

탈모 치료에 바르는 미녹시딜보다 먹는 미녹시딜이 훨씬 더 효과가 좋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더 놀라운 사실은 먹는 미녹시딜이 프로페시아보다 더 효과가 좋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먹는 미녹시딜과 바르는 미녹시딜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먹는 미녹시딜 싸게 구매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먹는 미녹시딜 VS 바르는 미녹시딜

탈모약으로 사용되는 미녹시딜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약 형태로 직접 복용하는 먹는 미녹시딜 정 5mg 와 점성이 있는 액체나 거품 형태로 된 약을 두피에 도포하여 사용하는 바르는 미녹시딜 5% 로 나뉩니다. 두 제품은 각각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먹는 미녹시딜 5mg

미녹시딜 정
미녹시딜 정

 

✅ 장점

▶바르는 미녹시딜 5%는 M자 탈모나 정수리 탈모처럼 특정 부분에 국한되어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먹는 미녹시딜 5mg는 전체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의 짧은 복용기간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5%보다 미녹시딜 성분의 함량이 높고 직접 경구 복용하는 방식이라 체내 흡수율이 높아 먹는 미녹시딜 5mg가 탈모약으로서 효능이 더 좋습니다. 미국 피부과 의학회에서 발표한 학회지에  따르면 먹는 미녹시딜 5mg가 국내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프로페시아 1mg 제품보다 탈모약으로서 효능이 더욱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단점

먹는 미녹시딜 5mg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먹는 미녹시딜 5mg는 단독 처방이 힘들며 대게 '프로페시아(아보다트) + 미녹시딜 정 + 위장보호제'와 같은 방식으로 처방받아 복용이 가능합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5%

미녹시딜 정미녹시딜 정
바르는 미녹시딜

 

✅ 장점

별도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시중 약국에서 편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아보다트, 프로페시아같은 탈모약들은 남성호르몬을 조절하는 약물로 여성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바르는 미녹시딜은 탈모약 중 유일하게 여성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 단점

구매는 간편하지만 사용이 불편합니다. 다른 탈모약들은 1일 1회 직접 경구 복용하는 방식이라 간편하지만 바르는 미녹시딜 5%는 아침, 저녁으로 1ml씩 양을 조절해서 탈모가 발생하는 부위에 직접 발라줘야 합니다. 

 

▶ 제품을 직접 두피에 바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약간의 이물감이 발생합니다. 아침에 출근하거나 외출하기 전에 바르게 되면 점성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머리가 약간 떡지거나하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카피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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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카피약

국내 탈모약 인지도 1위 프로페시아보다 먹는 미녹시딜의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점 알고계신가요? 최근 미국 피부과 의학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먹는 미녹시딜 제품이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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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먹는 미녹시딜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국내에서는 단독 처방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울며 겨자 먹기로 바르는 미녹시딜 제품을 사용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알려드리려 하는 정보는 먹는 미녹시딜의 카피약입니다. 아마 카피약이라고 하면 뭔가 신뢰가 안 가고 짝퉁 같은 느낌이 드셔서 거부감이 먼저 생기실텐데요. 미녹시딜 정품과 카피약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녹시딜 정품과 카피약의 차이

✅ 바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녹시딜 정품과 카피약은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고 따라서 그 효능도 동일합니다. 탈모약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또한 많은 카피약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카피약들은 정품 탈모약과 모두 같은 성분을 사용하고 효과 또한 동일합니다. 하지만 정품과 카피약의 가격차이는 절대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프로페시아 정품의 경우 카피약보다 최대 8배 정도 비싸고 아보다트 정품의 경우 카피약보다 최대 4배 정도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관련 글 (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카피약 참고 )

 

미녹시딜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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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싸게 구매하기

 먹는 미녹시딜의 경우, 1회 복용 권장량이 5mg입니다. 하지만 10mg 제품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굳이 왜 권장량의 2배가 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일까요?

 

✅ 대부분 10mg로 출시되는 약들은 알약 가운데 컷팅선이 그어져서 나옵니다. 손으로도 쉽게 절반만 잘라 복용이 가능한거죠. 귀찮게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본다면 저 정도의 수고스러움은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을 수준입니다. 

 

✅ 그럼 5mg 제품의 가격과 10mg 제품을 컷팅해서 복용했을 때 가격을 한 번 비교해볼까요? 가격비교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인 '녹시X X르테' 제품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녹시X X르테 5mg : 130,000원 / 300정 = 433원/정

▶녹시X X르테 10mg (컷팅) : 140,000원 / 600정 (300정 절반 컷팅) = 233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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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1일 1회 복용 기준, 1회 복용 시 200원의 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녹시X X르테 10mg를 절반 컷팅해서 1년 복용 시 녹시X X르테 5mg를 그냥 복용하는 것보다 73,000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탈모약은 대개 5년에서 10년 정도 장기 복용하기 때문에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절약 가능한 비용은 커지게 됩니다. 저는 미녹시딜을 복용하신다면 10mg 제품을 구매한 후 컷팅해서 복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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